정말 오랫만에 모교에 갔습니다.

동대문구 공립학교 중 그래도 좋은 학교인데요. 운동에서는 레스링부가 유명합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도 있다고 합니다. 체급이 달라서 인지 모르겠지만, 선수들이 대부분

수척하더군요. 이런 몸으로 레스링을 하다니, 레스링선수의 훈장인 특유의 귀바퀴는 모두
닮아 있더군요.여학생도 3명이나 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레스링 선수라 우락부락할 것이라는 생각은 선입견에 불과했으며 모두 성실하고 착한

선수들이었습니다.

학교나 교육청 이런 곳에서 지원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축구나 야구같은 인기종목들이

니다보니..... 아이스하키도 비인기 종목이지만, 그래도 아이스하키보다도 더 열악한

것 같습니다. 방문시 훈련장을 꾸미고 있더군요. 바닥매트는 모두 깔려있고, 벽면에 안전

펜스를 대고 있는데, 학부형 몇 분이 오셔서 일을 하시더군요. ㅠㅠ

큰 경기 이전에는 한 번씩 가서 치료해주어
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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