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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2.01 코어트레이닝에 대한 생각

최근의 퍼스널트레이닝의 경향은 기계가 아닌 코어트레이닝의 활성화로 넘어갔습니다.

이 코어라는 부분이 뭘까요....
운동처방을 내리시는 트레이너분들에게 코어란 
넓게는 체간부 전체+ 척추전체의 근육을 말씀하시기도 하고 
좁게는 횡경막이하 골반부위이상의 근육군을 지칭하기도 합니다. 
사실 의료인의 입장에서는 코어란 체간부위의 자세유지근이라고 들어오는군요

그리고 제 사견입니다만....
앞으로는 코어트레이닝이론에 넓적다리근육군, 종아리근육군, 그리고 회전근개가 포함 되어야할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코어트레이닝의 방식에는 대부분 동감합니다.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코어근육들의 강화는 의학적으로도 꽤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국내외어서 바디쉐이핑을 목적으로 코어근육운동을 시행하는 프로그램들을 봤는데
코어근육의 강화는 절대적으로 근육간 균형이 우선인데도 보여지는 부분위주로 진행되는 경향들이 많더군요.
 
가장 전근대적인 방식의 코어트레이닝은 복싱선수의 장작패기, 야구선수나 미식축구선수의 타이어끌고 달리기정도가 있겠군요. 조금더 고대로 가자면 수중에서 무술훈련하는 무도가 정도??
이런운동들은 단순히 저항을 이겨내는 운동이 아니라 부상을 방지하기위해 힘을 빼는 타이밍이라든지 특정한 운동을 할때 필요한 근육간 밸런스를 근육에 기억시키고  직접적으로 운동을 행하는 근육이 아닌 다른근육들이 자세를 흐트러트리지 않도록 강화하는 훈련을 해줍니다.

기본적으로 근육과 뼈의 힘의전달은 3종지레의 형식으로 전달됩니다.


문제는 받침점의 안정성인데요......대부분의 스포츠손상은 받침점의 안정성감소에서 나타납니다.
대부분 주동근을 목적으로 트레이닝하다보니 보조근이나 길항근의 안정성을 확보해주지 못해서 나타난다고 볼수도 있겠지만 그 이전에 다른부위의 자세유지근이 자세유지를 못해주면 주동근,길항근,보조근의 운동방향이 원래의 중력방향을 기준으로 틀어지게 됩니다. 반대로 보조근이나 길항근에 문제가 생겨서 운동할 때 원래의 중력선을 이탈하기위해 자세를 변형하다가 자세유지근에 부상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겠지요.

어찌됐든 코어근육을 포함한 자세유지근의 강화는 이 두가지 측면을 모두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전자야 말할것도 없고 강화된 코어근육은 변형된 자세를 견뎌낼 힘을 낼 수 있겠지요.
 
얼마전 기사에 박찬호선수가 후배투수들을 데리고 피츠버그에서 배워왔다는 골반운동을 시행하는걸 봤는데요..
박찬호 선수 자체가 하체운동 너무 열심히 하다가 장요근과 밸런스가 맞지 않아 허리부상으로 고생했던 장본인인지라 딱 맞는 운동을 배워오셨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첫째도 균형 둘째도 균형.....뭐 그런생각이 앞서는 코어운동에 대한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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