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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2.26 호나우두는 왜 그렇게 많은 무릎수술을 받아야 했을까?


http://www.sportalkorea.com/newsplus/view_sub.php?gisa_uniq=20110215144302&key=&field=&section_code=9014&search_key=y

1995/1996시즌 초반 11경기에서 10골을 몰아치던 그의 골 행진은 부상으로 인해 중단됐다. 1996년 3월 첫 번째 무릎 수술을 받은 호나우두는 의료진으로부터 넓적다리 근육이 지나치게 발달된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무릎의 슬개건을 지나치게 압박하고 있었던 것이다. 호나우두는 부상으로 고전했음에도 두 시즌 동안 66경기에서 55골을 넣은 것으로 에인트호벤 경력을 마무리했다. 1996년 여름, 미국에서 열린 애틀랜타 올림픽에 참가한 호나우두는 충격패를 당한 일본전에 벤치에 있었다.  - 본문 발췌


몇해전 공보의 시절 아주 인상적인 환자가 있었습니다..
철인3종 현역선수이면서 요트 윈드써핑 등 수상레포츠가 취미이고 일본에서 뱃지테스트 레벨3를 통과한 만능 스포츠맨이라고 볼수 있는 40대 남성이었는데요. 무릎의 통증을 호소 하더군요.
이분이 바로 호나우두와 같은 케이스 였습니다. 내측광근의 무지막지한 발달로 슬개골을 외측으로 자연스럽게 밀어내는 상황말이죠...
딱히 조치할꺼라고는 내측광근이 밀어내는 힘의 반대방향으로 테이핑을 해주는 것뿐이었습니다.

사실 호나우두는 위의 기사가 오해한것 슬개근의 건 그러니까 대퇴직근건이 끊어져 수술한게 아니고 대퇴직근건이 지속적으로 이완되는 쪽으로 자극을 받아 슬관절의 불안정성이 발생했고 그로인해 비틀림의 토크를 이겨낼수 없어 발생한 연골 십자인대 햄스트링건 등의 수술을 총 8차례 받은겁니다.

강인한 허벅지의 폭발력으로 폭발적인 순간 움직임을 보여줬고 매경기 골을 못넣으면 오히려 이상하게 보였던 축구괴물이 그 엄청나게 강한 허벅지근육으로 인해 축구인생안에 수많은 재활시간을 포함시켜야 했던 아이러니한 전설....

마지막으로 간단한 동영상 하나 올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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